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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속 면역력 확인하고 싶을 때, NK세포 활성도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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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47회 작성일 21-02-25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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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603 



내 몸속 면역력 확인하고 싶을 때, NK세포 활성도 검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활개를 치자,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19의 경우 젊고 건강한 확진자는 빠르게 치유되는 반면 면역력이 떨어진 노인들에게는 매우 취약하기 때문이다.

면역력은 코로나19뿐만 아니라 다양한 질병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해주는 힘이다. 그렇기에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면역력 관련 검사를 통해 몸 상태를 체크하고 강화를 위해 큰 노력이 필요하다.

우리 몸에는 대식세포, T세포, B세포 등 다양한 면역세포가 존재한다. 이 중 최근 주목을 받는 세포는 바로 NK세포이다. NK세포란 Natural killer cell의 약자로 혈액 속 백혈구 종류이다. 바이러스와 암 등의 인체에 유해한 세포를 죽이는 역할을 맡고 있다. 최근에 보고된 몇몇 연구에 따르면 NK세포의 수가 적을수록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할 수 있다고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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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R 클리닉 윤수정 대표원장

SR 클리닉 윤수정 대표원장은 "NK세포 활성도가 낮게 측정되는 것은 암세포가 발생하여 NK세포 활성을 저하하는 물질이 분비되고 있거나, 면역력이 떨어져 NK세포 활성이 낮아지고 체내 암세포가 자라날 확률이 높아졌다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NK세포 활성도 검사는 암의 확진을 위한 검사는 아니다. 그러나 NK세포 활성도가 낮을 경우 정상인보다 암 발병률이 높고 빨리 진행될 수 있기에 NK세포 활성도의 측정으로 각종 질병을 조기 진단할 수 있다는 의미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NK세포의 활성도는 'NK세포 활성도 검사'를 통해 측정이 가능하다. NK세포 활성도는 500 이상일 경우 정상 범위에 속하나 1,000 전후로 유지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NK세포가 250~500일 경우는 면역력이 약화된 상태로 6개월에 한 번 검사가 권유된다. 100~250의 경우 다소 심각한 상태로 2~4주간의 휴식을 취한 후 재검이 필요하다. 100 미만의 경우는 현재 검진 되지 않은 중증이 있는지 종합검사를 받아봐야 하며, 의사와의 밀착 상담이 요구된다"고 전했다.

그렇다면 NK세포의 활성도를 높이고 면역력을 강화할 방법은 무엇일까? 

윤수정 원장은 "영양, 운동, 스트레스, 수면 등으로 생활습관이다. 올바른 생활습관과 꾸준한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불구하고 NK세포 활성도가 증가하지 않은 경우는 싸이모신알파1 주사를 통해 회복할 수 있으며, 자닥신, 하이알파주 등의 명칭으로 병원에서 주사제로 NK세포 활성도를 높일 수 있다. 근육주사(엉덩이 주사)이며, NK세포 활성도 검사와 개인의 상태에 따라 그 횟수가 상이하다. 정확한 진단, 치료는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 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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